2015년 수능이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다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시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기에는 오히려 선택과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적성과 재능 및 학운에 맞춘 진학전략, 슬럼프 원인분석 및 탈출법, 학습을 돕는 개인별 건강법(수면, 음식, 운동 등), 학습향상을 위한 생활풍수(공부방, 가구배치, 색상 등), 공부에 영향을 줄 문제점 및 유의점 등을 제시하는 '오행학습법'은 실제로 17년간 수 만명의 임상을 걸쳐 완성한 관리법으로, 오행상 학업능률을 올려줄 모든 해결책을 담고 있다.
지산스님은 '오행학습법' 컨설팅과 더불어 종교와 상관없이 '오행학습법'을 함께 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100일 기도를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했다. 이 기도의 경우 일체의 기도비 대신 백미 20kg만을 받아 소년소녀가장 및 청소년 결식아동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지산스님은 "우리아이를 위해 보시한 쌀이 또 다른 아이들의 굶주림을 해소할 수 있게 해주는 나눔의 효과가 기도의 성취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며 뜻 깊은 나눔 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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