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부피 줄이고 속은 채운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25 11:02


도브가 추석을 겨냥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사진제공=도브

유니레버코리아㈜ 도브가 추석을 겨냥해 실속형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최근 장기 불황으로 실속형 제품들이 인기인 가운데, 도브 역시 추세에 맞춰 1~9호까지 다양하게 9900원대에서 4만5900원까지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기존 7, 8, 9호는 부피가 큰 불편함을 개선해, 올해는 크기를 줄였고 내용물은 늘렸다. 지난해 세트 구성보다 고가 제품을 추가로 넣거나 입수를 더 많이 추가해 퀼리티를 높였다.

특판, 오픈몰,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도브 추석 선물 세트를 찾아볼 수 있으며 도브 바디워시 리스토어를 제품 구성에 활용해,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브 리스토어 바디워시는 지난 4월 출시한 제품으로 무화과와 오렌지 꽃 추출물을 함유, 피부에 산뜻한 지중해의 생기를 충전해 주는 제품이다. 독자적인 바디워시 기술인 뉴트리엄 모이스처™(Nutrium Moisture™)가 피부와 유사한 영양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지질층을 보호해준다. 특히 피부유사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스테아릭애씨드'를 함유하고 있어 샤워 할 때에 생길 수 있는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시켜 준다.

도브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추석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9000원대부터 ~ 4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하였으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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