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질환 중에 치주질환, 잇몸질환이 있다. 붓고, 피나고, 쑤시고, 시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쉽게 치료되지 않고, 재발할 확률이 높아 관리가 어렵다. 그렇다고 방치해 둘 수도 없는데, 밤새 잇몸통증에 시달려 잠을 이루지 못해 다음날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후박나무 껍질은 회자갈색으로 표면에 털이 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껍질이 사용돼 왔다. 후박나무 추출물은 장 기능과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는 약재일 뿐 아니라 항균작용이 있어 입 냄새를 제거해 주고, 충치를 예방해 주며 치주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서울치대와 충남약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후박나무는 항염 및 항균작용이 확인되었으며, 기존의 화학약제품에 비해 독성이 없다. 항생제와 같이 사용했을 때, 치주병인균에 대해서 추가적인 항균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최근 동국제약에서 출시한 후박나무 추출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인사돌 플러스가 나왔다.
이미 치주질환, 잇몸질환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사돌을 업그레이드 시킨 인사돌 플러스는 치주질환,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또한 잇몸병 치료 및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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