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신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조원을 투입한다.
최 부총리는 이어 "전통시장 내 빈 점포 100개를 빌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료 등을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인근 대학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해 20여개 시장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전통시장 이용 시설 개선 의견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