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홀 괴한, 인천 도로에서 뚜껑열고 불쑥 "뭐야 이거" 운전자 당황

맨홀 괴한

'맨홀 괴한'

야심한 시각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찍힌 괴이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 13일 새벽 2시경 인천의 모 공단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믿기 힘든 장면이 포착됐다.

인적이 드문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에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돌아가려는 순간, 맨홀 속에서 불쑥 사람이 올라온다.

이를 본 운전자가 "뭐야 이거"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현장을 떠나는 모습까지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맨홀 살인 미수 사건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맨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맨홀 속에서 튀어나온 남자의 정체와 맨홀 안에서 무엇을 하고 있던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맨홀 괴한, 너무 무섭다", "맨홀 괴한, 대체 뭐지", "맨홀 괴한, 너무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뭐가 나오고 있다", "맨홀 괴한, 오싹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