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과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은 충북 괴산 코오롱 캠핑파크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 하는 1박 2일(8월22~23일) 공감여행 '아웃도어 교감캠프'를 실시한다.
캠핑에는 서로 다른 유형(지체·지적·시각·청각)의 장애 청소년 가족 80명과 공단자원봉사자(23명),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20명) 등 행사관계자 총ㅍ130여명이 함께 한다.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는 전 세계 산악오지에서의 탐사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각 국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국제우호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1년도에 설립한 곳으로 이번 여행에서 장애청소년 아웃도어캠핑을 돕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여행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여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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