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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 '둑 10m 무너져' 주민들 긴급 대피
현재 저수지의 물은 모두 빠졌지만 주택 20여 채와 약 10만 제곱미터의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집계가 계속되면 피해 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붕괴된 괴연저수지는 1945년 축조됐고 둑 길이가 160m, 높이가 5.5m다. 저수량은 6만1천㎥다.
경상북도와 영천시 관계자들은 급히 현장에 나와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인력과 중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에 팬들은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 깜짝 놀랐어",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 폭우 그만 멈췄으면",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주민들에게 별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경북 영천 괴연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