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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중국 상하이국제육아용품박람회에서 베스트 베이비 카시트 상 수상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6:51


유아용 카시트 다이치가 2014 상하이국제유아용품박람회에서 베스트 베이비 카시트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다이치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세계최대규모의 유아용품전시회인 2014상하이국제육아용품박람회(CBME: Children-Baby-Maternity Expo)에 참가해 '2014 CBME AWARDS'에서 베스트 베이비 카시트(2014 Best Baby Car-seat)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CBME전시회에 참여해 'CBME AWARD'S에 노미네이트에 이어 수상까지 한 기업은 다이치가 유일하다. 'CBME AWARDS'에서 '베스트 베이비 카시트(2014 Best Baby Car-seat)'를 수상한 제품은 출시 예정인 '퍼스트세븐 터치-픽스(First7 Touch-Fix)'로,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신제품이다. 오는 2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BeFe Babyfair)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퍼스트세븐 터치-픽스(First7 Touch-Fix)'는 신생아부터 7세까지 태울 수 있는 유아용 카시트로, 3중 구조의 헤드레스트가 '흔들린 아기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을 예방하며, 5가지 쿠션으로 구성된 '에그-쉘 프로텍션 시스템(Egg-shell Protection System)'이 신생아를 보다 포근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베이스 타입의 ISOFIX 카시트로 ISOFIX 래치와 하단부 지지대(서포트 레그)를 사용해 차량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게 장점이다. 터치-픽스의 장착 및 탈착 버튼은 모두 앞 단에 위치에 있는데 이는 카시트 장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 디자인이다.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를 차량에 장착하면 베이스 부분을 카시트 발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하체 쏠림 현상과 압박감 등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한편, 다이치는 공식블로그(blog.naver.com/daiichi_kr)를 통해 코엑스 베페 현장행사 내용을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분에게는 스크류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500명 한정).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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