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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실리트, 건강에 안전한 '실라간' 소재 냄비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19 11:18


독일의 실리트가 실라간 소재의 냄비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실리트

94년 역사의 독일 명품 주방기구 브랜드 실리트(Silit)사가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실라간' 소재 냄비를 선보였다.

실라간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달리 니켈이나 알루미늄이 포함돼 있지 않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실라간은 박테리아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해 음식물을 보관할 때도 적합하다.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해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저수분 요리에도 적합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실리트사의 실라간 제품은 독일 현지 생산되며 최근 신소재 e30, 실리탄, 실리썸의 발명으로 압력솥, 팬, 냄비 및 기타 주방용품을 개발하고 있다. 유럽 전지역은 물론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명품 주방기구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실리트의 전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AK) 및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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