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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를 한 혐의을 받고 있는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경찰은 최초 신고에서 음란행위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님을 밝혔다.
또 당시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맞는지 여고생에게 얼굴 확인까지 했다. 순찰차에 갇힌 김수창 지검장의 얼굴에 랜턴을 비춰 얼굴 확인을 시켰고 "녹색 티와 하얀 바지, 머리가 벗겨진 점 등을 보니 비슷한 것 같다"는 여고생의 대답을 듣고 그를 연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옷 차림이 비슷한 남성과 오인한 것이라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다. 또 체포 당시 경찰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동생의 이름을 이야기해 더욱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술도 아니라면 증언이 맞아 가는 듯", "김수창 제주지검장 CCTV까지 드러나면 결과는", "김수창 제주지검장 진술이 점점 일치해져간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파장이 클 듯", "김수창 제주지검장 오인한 것이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