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보형물에 마약을 숨겨 비행기에 탑승했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몇년전부터 보형물에 폭탄이나 마약 등을 숨기는 방법에 대해 우려를 해 왔지만 실제 이를 행동에 옮긴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자칫 신체 내에서 보형물 일부가 훼손돼 안에있던 마약이 흘러나오면 일시적인 과다복용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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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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