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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망고식스 소비자 패널 '쓴소리 서포터스' 모집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3:57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쓴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소비자 패널 '망고식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e메일(mkt1@mangosix.co.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트렌드 메뉴 조사단, 객원 마케터, 딜라이터 등 3개 분야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망고식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외식업계 실무진이 제공하는 기본 교육, 외식업현장 교육, 경험 등을 통해 미리 직업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망고식스 또는 타 매장 방문 등에 필요한 월 10만원 상당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트렌드 메뉴 조사단은 현 망고식스의 메뉴 분석과 커피전문점,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 등 유사업종 전반의 메뉴를 조사하며 신메뉴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망고식스는 내년 신제품 개발에 서포터즈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객원 마케터는 망고식스 마케팅팀 직원들과 함께 프랜차이즈 업계의 현장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다.

활동 기간 내 망고식스의 소비자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기획 및 현장 진행, 결과 분석 등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딜라이터는 망고식스가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소비자 패널로 망고식스 전국 매장의 품질,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담당한다.

이들에겐 매장 직원의 불친절, 위생 상태, 소비자 취향에 맞지 않는 맛과 인테리어에 대해 보고 느낀대로 직접 본사에 보고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망고식스는 특히 딜라이터의 쓴 소리를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강 훈 망고식스 대표는 "소비자의 쓴소리가 브랜드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지원자에게는 좋은 사회 경험이 되고 망고식스는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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