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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소노다 아야나 림바 이사 "한국 신혼부부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3:49


미치 소노다 아야나 림바 이사.

발리의 통합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가 한국 신혼부부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발리 취항 항공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국을 주요 시장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치 소노다 아야나 림바 이사는 "한국은 우리 개별 풀 빌라를 가장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있는 주요 시장 중 한 곳"이라며 "한국 가족들이 아야나 림바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야나 림바는 산스크리트어로 '신들의 은신처' 라는 뜻으로 편안한 휴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리조트다. 시설물은 78개의 개인 풀빌라와 290개의 룸을 포함하고 있으며, 아야나 림바의 새로운 시설 콘셉트인 282개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룸을 포함해 총 650개의 룸과 빌라를 갖추고 있다.

아야나와 림바 양쪽에서 모든 식사와 레크리에이션, 무료 리조트 셔틀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발리 내의 모든 리조트의 광범위한 현지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례로 투숙객은 유명한 락 바의 우선권을 포함해 15개의 바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넓은 전용 해변, 11개의 수영장, 바닷물 테라피 풀장인 세계적 수준의 스파와 바다와 락스 트리트먼트 빌라 사이의 스파, 더마 마린 발리의 새로운 림바 옥상 스파, 골프 퍼팅, 휘트니스 센터, 그리고 무료 와이파이의 이용이 가능하다.

미치 소노다 아야나 림바 이사는 "한국 고객을 위해 정규직 한국인 전담 직원과 조식에 한국요리를 포함하고, 혼젠 레스토랑에서는 광범위한 선택이 가능한 삼겹살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야나 림바는 신혼부부 외에 가족단위 투숙객을 위해 키즈클럽을 오픈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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