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이람, 박종만 공동대표)의 지인 기반 모임 SNS, '밴드(BAND)'가 2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밴드에서 가장 많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평균 인당 가입 밴드 수 97.8개, 밴드를 통해 연결된 친구 수만도 1만6천여 명에 달하는 활동성을 보여, 지인 중심 소그룹 커뮤니티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밴드 2주년 축하 이벤트를 통해, 출시 초기부터 2년째 밴드를 쓰고 있는 열혈 유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3대가 함께 하는 가족 밴드에서 막내가 출산하는 과정을 실시간 공유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이한 스토리 등 밴드 이용자들의 모습이 담긴 밴드 2주년 축하 영상은 이벤트 페이지 및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밴드는 최근에도 회비관리기능인 N빵, 같이 할 일을 체크하는 TO-DO 기능 등을 추가하며 모임에 특화된 기능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향후에도 '밴드 공동리더' 기능, 밴드 내 게시글을 쉽게 분류할 수 있는 'Hash tag(#)' 기능, 자주 방문하는 밴드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 등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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