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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아산장터가 추석을 맞아 8월 12일부터 9월2일까지 쌀, 배, 사과 등 280여 품목에 대하여 '추석 파격세일' 이벤트를 시작한다.
8일 아산장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1만 원 추가할인 받을 수 있는 게릴라 이벤트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1만 원 할인 쿠폰은 배, 한우 등 추석 인기상품들에 한해 진행되며 각 상품별로 선착순 25명씩, 총 100명에게 지급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아산장터는 또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객 확보를 위해 전 제품 무료배송을 진행 하며 신규가입 고객에게 1천 원 적립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추석 기획전은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 홍보되며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외부 대형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과도 제휴한다.
한편 아산장터는 60개 농가의 280여개 품목이 입점해 아산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작년 9월부터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온궁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밀페용기 등이 입점해 기존 농·특산물과 더불어 공산품까지 영역을 넓힌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sanfarm.co.kr)와 문의(1588-594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