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캠프'를 7일과 8일 양일에 거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부모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베트남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언어 발달과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하나키즈오브아시아를 후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중언어 병기 동화책 발간, 하나다문화센터'다린'운영 등 다문화 인재 양성 활동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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