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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시회 작품을 훼손한 일본인이 불구속 입건 됐다.
만취한 일본인이 훼손시킨 '나비의 꿈' 작품은 고경일 상명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와 유럽을 돌며 현지인과 함께 제작한 가로 10m, 세로 2m의 그림이다.
경찰은 "일본인 A씨가 술에 많이 취해 일단 신원만 확인하고 귀가시켰다"며 "내일쯤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만취 일본인 도가 지나치네", "만취 일본인 전시품 내용 알고 훼손했나", "만취 일본인 어떻게 한국에서 잠을 자냐", "만취 일본인 분노케 하는 행위네요", "만취 일본인 범행 경위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