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 만취 일본인, 위안부 전시 작품 뜯어내...경찰 "일단 귀가 조치"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경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나비의 꿈' 걸개그림의 한쪽 연결부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인 A씨가 훼손한 '나비의 꿈' 작품은 상명대학교 고경일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와 유럽을 돌며 현지인과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만취 일본인, 위안부 전시 작품 훼손 소식에 "만취 일본인, 과연 붙잡혀서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요", "만취 일본인, 제정신에 해 보지 왜 술 먹고 그랬나요?", "만취 일본인, 정당하지 못하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