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네네치킨,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 제공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07 09:19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6일 본사에서 '창동드림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네네치킨 본사와 생산본부의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견학에서 학생들은 본사를 직접 돌아보고 각 부서에서 하는 역할을 듣는 교육시간을 가졌으며, 네네치킨 음성 생산본부에서 생산 및 공급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외에도 네네치킨 메뉴를 맞추거나, 네네댄스를 추는 게임을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치킨 가공에 대한 교육과 치킨 제조 공정을 관찰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피자를 토핑하고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 견학 프로그램에는 네네치킨이 '행복나눔N 캠페인'을 통해 결연을 맺은 아동센터 중 하나인 '창동드림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행복나눔 N캠페인'을 통해 네네치킨은 2011년부터 창동드림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도서구입이 어려운 아동 센터에 도서를 기부해왔으며 독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초, 중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네네치킨은 현장 견학 및 체험, 도서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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