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5일 홍콩의 쇼핑 번화가인 침사추이에 홍콩 2호점을 오픈하고, 중국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철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3,00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제품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과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등 인기제품을 모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덥고 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산뜻한 수분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았으며, 간편하게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스네일 하이드로겔 1,000 마스크시트'와 10가지 싱싱한 유기농 야채수가 함유된 '숨쉬는 야채팩'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한 전속모델인 EXO(엑소)가 광고하고 있는 '대나무 숯 코&T존 팩' 제품 역시 'EXO 코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많은 구매 고객이 몰려 계산하는 데만 30분 이상이 걸렸으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 행사와 더운 날씨를 고려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등 흥미로운 이벤트로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홍콩 1, 2호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발판 삼아 연내에 코즈웨이베이 등 주요 상권 로드숍 및 쇼핑몰 입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홍콩은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쇼핑 메카인 만큼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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