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제조업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여전히 제조업의 취업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성은 '제조업'(301만 3000명, 20.5%), 여자는 '도매 및 소매업'(169만 5000명, 16%)의 취업자 비중이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13만 2000명 증가)이었고, 반대로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가구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5만 2000명 감소)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