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는 모습이 생중계? 호텔 화장실 훤히 보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7-30 17:20


호텔 화장실이 훤히 들여다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호텔은 독일 베를린에서 새로 오픈한 '25hours 호텔 비키니 베를린'.

영국매체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호텔 투숙객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볼일 보는 모습을 바깥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것.

화장실 외벽은 전면 유리로 돼 도심 전경을 내다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화장실 내부도 훤히 들여다 보이는 단점도 지녔다.

이미 몇몇 시민들은 이런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호텔측은 주의를 요하는 경고문을 객실내에 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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