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 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Vornado)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www.vornado.co.kr, 대표 김대현)는 풍향 회전이 필요 없는 신개념 타워형 공기순환기 184모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네이도 타워형 공기순환기는 대형 모델인 184 모델과 소형 모델인 143 모델, 두 가지가 있으며 소비자가 실내 공간 크기를 고려해 선택 가능하다. 143 모델은 중량 3.1kg의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보네이도 공기순환기는 미국 보잉(Boeing)사 기술진들이 1940년대 항공기 제트엔진 원리가 적용된 팬의 구조를 적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실내에 20미터 이상의 직진성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상하층부의 온도 편차를 없애고, 실내 구석까지 균일한 온도를 유지시킨다. 보네이도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3도 높여 사용해도 이전과 같이 적정 실내 온도로 쾌적한 실내 온도 관리가 가능해 전기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절전형 생활 가전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여름철 가정용 및 영업장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공급 물량인 11만 여대가 7월 말 일찍이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