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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업 미래엔, 홍명보장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30 11:35 | 최종수정 2014-07-30 11:35


미래엔이 홍명보장학재단에 도서 1000권을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이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에 자사 도서 1000권을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상했다.

29일 오후 미래엔 서울 서초구 본사 우석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엔 미래엔 윤천석 전무, 조은희 상무, 팀트웰브 박정선 대표, 홍명보 장학재단 박승현 팀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엔은 홍명보장학재단이 어린 꿈나무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 중인 'WISE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도서 1000권을 기부했다. 'WISE 캠페인'은 축구 훈련에만 몰두하기 쉬운 선수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캠페인에 담긴 소중한 뜻을 함께한 미래엔의 교육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어린 선수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도서 기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엔은 월드비전, 아름다운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에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며 활발한 교육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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