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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인 주식회사 포티움이 29일 스포츠재활운동 전문가들과 섬유연구원들의 합동 연구프로젝트로 탄소섬유를 사용해 개발 중인 기능성 스포츠웨어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엄성흠 포티움 대표는 "1000분의 1초에 순위가 바뀌는 동계올림픽의 스피드스케이트나 육상종목, 경륜 자전거와 같은 경기에서는 특히 기능성 스포츠웨어 착용에 따른 기록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과학연구원이자 기능성 스포츠웨어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엄성흠 포티움 대표는 유승민(탁구), 곽윤기, 성시백, 박승희(이상 쇼트트랙) 등 동·하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트레이너를 역임했다. 엄 대표는 현재 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웨어를 연구 개발하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예비 자회사 주식회사 포티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능성웨어 외에 전문 운동지도사가 만든 종목별 보강운동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작 중으로 곧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