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화환 대신 받은 쌀,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7-28 15:33


볼보트럭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약 27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기부한 쌀은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았던 것이다. 이번에 볼보트럭코리아가 전달한 쌀은 '꿈찬공동생활가정'의 원생 35명이 약 3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지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함께 전달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값지고 보람차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볼보트럭코리아가 사회복지시설인 '꿈찬공동생활가정'에 쌀 1240kg을 전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사진 오른쪽은 볼보트럭코리아 이창하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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