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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 이사장 이덕주)이 최근(25일)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GKL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사장 임병수)가 100%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GKL은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 110억 원(기금 10억원 포함)을 출연했으며, 향후 100억 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매년 10억 원씩 출연할 계획이다.
금번 GKL재단의 출범으로 재단과 GKL은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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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KL개소식에는 GKL임병수 사장과 임직원,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 김무곤 동국대교수, 박철호 안양대 교수 등 이사진, 김장실 새누리당의원, 김봉기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 등 관광업계와 학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