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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과 MOU로 안전성 강화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28 10:53


NS홈쇼핑이 한국산업시술시험연구원과 업무헙약을 맺으며 제품 안전에 앞장선다.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용품 안전 인증/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제품 안전성 강화에 앞장선다.

그동안 NS홈쇼핑은 상품이 방송되기 전 수 회에 걸쳐 자체 품질검사를 진행하며 고위험 제품에 대해서는 외부기관에 의뢰해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NS홈쇼핑은 KTL이라는 단일창구를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품질과 성능검사를 거쳐 제품안전 시험성적서를 발부 받게 된다. KTL의 검품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이 사전에 확인된 제품만 방송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제품은 매트류, 고데기와 같은 생활가전 제품부터 실시해 전 가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TV방송과 쇼핑북을 시작으로 점차 온라인 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NS홈쇼핑 황성희 CS본부장은 "NS홈쇼핑은 전체 판매 상품의 90% 이상이 중기 상품으로 여건 상 따로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검품을 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다"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사와는 제품 보완과 품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더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식품안전연구소는 2013년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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