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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싱크홀'
이마 등을 다친 안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덩이 크기는 1m×1.5m가량으로 깊이는 약 2m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인도 뒤에 있는 아파트단지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가 터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와 소방 당국은 복구 작업과 함께 보행자들이 우회하도록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의정부 싱크홀, 지나가던 사람 날벼락이네", "의정부 싱크홀,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다", "의정부 싱크홀, 너무 놀랐겠다", "의정부 싱크홀, 아파트단지 앞에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