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차 브랜드 티젠, '천사의 집' 아이들을 위한 '차 한잔이 만드는 행복 캠페인' 진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24 17:06


기능성 차 브랜드 티젠이 해남 '천사의 집' 아이들을 돕기 위한 '차 한잔이 만드는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티젠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이 굿피플과 함께 해남 '천사의 집' 아이들을 돕기 위한 '차 한잔이 만드는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해남 '천사의 집' 아이들에게 해남 유기농 녹차밭 채엽 활동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전해주고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젠의 해남 다원 행사는 유기농 녹차밭 채엽과 아이들이 직접 채엽한 녹차를 활용한 비빔밥과 빙수를 만들어 먹는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티젠에서 직접 만든 녹차 쿠키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사의 집' 아이들이 직접 채엽한 녹차와 산뜻한 난꽃향을 넣어 제작된 '엔젤그린티'는 티젠 공식 쇼핑몰(w ww.teazenmall.com)과 네이버 해피빈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기부 캠페인인 만큼 3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엔젤 그린티는 8200원으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 전액이 '천사의 집' 아이들의 그룹홈 추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젠 마케팅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큰 사랑으로 전달 할 수 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