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23일 오후 2시부터 '예매 전쟁' 시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23 11:28



경복궁 야간개장 / 사진=문화재청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복궁의 야간개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실시되며 입장권 예매는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시작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개방 구역은 근정전, 경회루 권역을 망라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야간 개장 시간 동안은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으로 인터넷 예매로 대부분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복궁 야간 개장기간 동안은 고궁 박물관도 밤 10시까지 무료로 문을 연다.

특히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예매한 당사자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관람권은 당일에 한해 유효하고 당일 관람권 교환이나 취소는 불가하다. 티켓 예매 가능 매수는 1인 2매로 제한된다

경복궁 측은 "서울 시내 고궁들이 여름밤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성공률이 너무 낮다", "

경복궁 야간개장, 꼭 가보고 싶은데", "

경복궁 야간개장, 하루 1500명 성공할 수 있을까?", "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해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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