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크렘스에서 열린 세계음악치료학회(2014 World Congress of Music Therapy)에 초청돼 한방음악치료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세계적인 음악치료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의학이라는 한국전통의 이론으로 연구된 한방음악치료를 소개하고, 그 내용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방음악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이승현 교수(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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