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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코너 '두근두근'이 이문재의 달달한 고백으로 장효인과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러자 장효인은 "너 뭐하는거냐. 나 그 말 못 들은 것으로 할게"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집으로 다시 들어갔지만, 이내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재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효인은 쑥쓰러운 듯 허공을 바라보며 "다시 이야기 해라.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다그치자, 이문재는 "너 좋아해 많이"라며 달달한 고백을 선사했다.
이로써 '두근두근' 코너는 지난해 6월 16일 첫 방송돼 1년 1개월 만에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마지막회 행복한 결말에 마음 속 훈훈", "두근두근 마지막회 썸타는 이야기 결국 맺어졌네요", "두근두근 마지막회 이문재 장효인 너무 잘 어울려", "두근두근 마지막회 너무 아쉬워요", "두근두근 마지막회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내용"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