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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32)이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가 대법원에서 확정돼 징역 20년 판결을 받았다.
1심은 정씨가 숨진 처형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에게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오해하게 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심은 우발적 범행이었던 점을 고려해 징역 20년으로 형량을 낮췄다.
정상헌 징역 20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상헌 징역 20년, 농구선수가 이런 행위를" "정상헌, 결국 20년 형이네" "정상헌 징역 20년, 소름끼쳐 "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