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빌, 신형 주서기 BJE820 국내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21 10:48


호주 브랜드 브레빌이 신형 주서기 BJE820을 첫 출시했다.
사진제공=브레빌

호주 가전브랜드 브레빌이 신형 주서기 BJE820을 국내에 첫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BJE820은 브레빌 주서기 중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최고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자사가 출시한 BJE410, BJE520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으로 가격은 88만원이다. 브레빌의BJE820은 뛰어난 기능과 높은 영양소 보존율, 합리적인 가격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리부팅 주스'를 집에서 만들기에 적합한 기기다.

BJE820은 프리미엄 다이캐스트 스테일리스 스틸 바디로 구성, 강한 내구성과 손쉬운 사용 및 세척으로 주부뿐 아니라 주서를 처음 사용하는 젊은 남성들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무디, 퓨레, 스프 등 부드러운 과일을 섭취할 때 쓰이는 '프루지 디스크(Froojie Disc)', 야채, 과일 주스 등을 섭취할 때 쓰이는 '뉴트리 디스크(Nutri Disc)'로 구성돼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브레빌은 특허 받은 추출 시스템으로 주스 추출 시 열 발생을 1.5℃ 이하로 낮춰 비타민 및 효소 등 과일 본연의 영양소를 최대 71%까지 보존하며, 최대 1만3000rpm의 속도로 사과 5개를 15초안에 착즙한다. 4만의 이탈리안 마이크로 메쉬필터를 사용해 목 넘김이 좋은 맑은 주스를 제공한다.

브레빌 압구정 현대백화점 매장 담당자는 "BJE820가 고가의 가격임에도 성능 및 디자인이 뛰어나 출시 전부터 문의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현재 BJE820 예약주문을 다수 받아놓은 상태로 출시 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No. 1 가전으로 입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브레빌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셰프와 바리스타들에게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커피와 식품분야, 디자인 분야의 최정예 전문가들이 매주 제품을 피드백하고 연구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브레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breville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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