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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2014 F/W '캐주얼 셔츠(Casual Shirts)'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이 출시되는 '캐주얼 셔츠' 컬렉션은 플란넬(Flannel), 데님(Denim), 옥스포드(Oxford), 코튼(Cotton) 등 다양한 소재와 베이직한 무지 타입부터 크레이지 패턴*까지 폭넓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성용 '플란넬 체크 셔츠'와 남성용 '옥스포드 셔츠' 및 '엑스트라 화인 코튼 셔츠', 남성ㆍ여성용 데님셔츠 등 남녀 특징을 고려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남성용 '옥스포드 셔츠'는 옥스포드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과 탄력감이 특징이며, 슬림핏으로도 출시되어 캐주얼한 느낌뿐 아니라 비즈니스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엑스트라 화인 코튼 셔츠'는 희소성 있는 고품질의 코튼을 100% 사용해 매끈한 감촉과 아름다운 광택을 자랑한다. 차분한 컬러의 심플한 무지 타입부터 스트라이프, 타탄 체크 등의 디자인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남성ㆍ여성용 데님 셔츠'는 가벼운 데님을 사용해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다양한 블루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여성용은 롱셔츠, 원피스 등 다채로운 스타일로 출시돼 때론 여성스럽게, 때론 시크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유니클로 2014 F/W '캐주얼 셔츠'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9,900원부터 39,900원까지.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