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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비트'
셀카(셀피·selfie)를 찍을 땐 화면 어디도 터치할 필요가 없다. 화면 앞에서 손바닥을 편 뒤 주먹을 쥐면 동작을 인식해 3초 뒤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다.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를 줄여주기도 한다. '스마트 키보드' 기능이다.
화면 크기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1280×720)와 퀄컴 스냅드래곤 1.2㎓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카메라는 후면은 800만화소, 전면은 130만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2610㎃h,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다. 색상은 메탈 블랙(검은색), 실크 화이트(흰색), 샤인 골드(금색) 세 가지다.
LG전자는 국내 시장에 이어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차례로 G3 비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사장)은 "G3에 이어 G3 비트도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G3 비트 출시에 누리꾼들은 "G3 비트, 사용해보고 싶어", "G3 비트 예쁘네", "G3 비트, 가격 얼마일까?", "G3 비트, 디장인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