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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펼쳐지는 뷰티피플 50인의 리얼토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5 10:48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이 뷰티 마니아를 잡기 위해 보는 재미가 넘치는 뷰티 전문프로그램 <쇼핑겟잇뷰티>를 오는 17일 론칭한다.

뷰티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은 시간대인 매주 목요일 밤 11시 50분 진행되며, 럭셔리 브랜드 전문 쇼호스트 최현우씨와 김혜린씨 외에 슈에무라, MAC, 가네보 수석 아티스트 출신 황방훈씨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트렌디한 뷰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히스토리, 다양한 뷰티 정보를 방송에 녹여낼 예정이다.

<쇼핑겟잇뷰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고 기존의 다른 기획프로그램과 차별화 하기 위해 홈쇼핑 사상 최대 규모인 50명에 달하는 뷰티 품평단을 방송에 참여시키는 오픈형 스튜디오로 진행되는 점이다.

품평단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아티스트, 뷰티학과 학생 등 뷰티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진 10명의 베러걸즈와 뷰티 마니아 고객들인 방청객 4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방송 중 선보이는 상품을 직접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를 인터뷰와 실시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TV홈쇼핑 방송만 보고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든 화장품 제형, 발림성, 향기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멘트를 전달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 뷰티방송제작팀 김은선PD는 "예능 프로그램만큼 재미있고 고객과의 공감 지수도 높일 수 있는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황방훈씨의 메이크오버쇼와 베러걸즈 리얼 토크 타임 등 코너를 마련하고,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 빠른 템포의 방송 진행 등으로 기존 홈쇼핑 방송과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쇼핑겟잇뷰티>에서는 CJ오쇼핑에서 방송한 뷰티 제품 중 매출이 높고 고객 상품평이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연내 온스타일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트렌디한 상품들도 소개해 기존 40대 고객 외에도 셀럽/뷰티 전문가의 뷰티 노하우가 담긴 최신 핫 뷰티 트렌드에 열광하는 20-30대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J오쇼핑 뷰티사업팀 김영미MD는 "고객이 믿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방송 전 여러 검증 절차를 거치고, 방송 중에는 상품 장점뿐 아니라 부족한 점도 언급하며 상품과 방송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론칭 방송에는 연예인 홍석천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뷰티에 관한 남녀모두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뷰티멘토'로 활약 할 예정이다. 이 날은 6년 연속 프랑스 화이트닝 1위 제품이자 CJ오쇼핑에서 선보이는 수입 화장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꼬달리 세럼'을 선보인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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