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 겨울엔 따뜻…흙침대로 숙면 취한다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7-10 13:43


웰빙생활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숙면은 건강유지의 기본적인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수면장애 진료인원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최근 5년간 1.57배, 연평균 약 12% 증가해 건강의 질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세계 최초로 장판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생황토로 만들어진 '누드흙판'을 사용한 자연주의 건강침대 업체 '본토흙침대'가 건강한 수면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토흙침대는 지난 1992년 창립 이래 황토 연구 한 길만 걸어온 황토 전문기업으로 '모두가 편안한 잠자리에서 쾌면하고 장수할 수 있는 그 날까지 거듭 노력하겠다'는 일념을 통해 '대한민국 건강지킴이'로 자리잡고 있다.

서보성 대표는 "건강과 관련한 제품인 만큼 화학성분을 단 1%도 사용하지 않고 천연소재로만 만든 순수 자연주의 제품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실례로 본토흙침대는 채소를 키워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친환경 제품이며,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아토피 안심 제품'으로 추천을 받기도 해 진정한 명품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의 엄선된 기준을 통과해 받은 아토피인증 마크와 친환경과 관련한 최고 권위의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인증 최우수등급인 클로버 5개 인증서를 받기도 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이에 서 대표는 "본토흙침대는 타 업체와 달리 흙과 시멘트, 경화제 등을 섞어 만들지 않고 황토, 한지, 은행나무와 같은 천연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다.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순수자연주의, 친환경 제품이 탄생되는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장인의 손길로 빚어낸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존의 흙침대들은 일반적으로 흙판 위에 접착제를 이용해 장판을 고정시켜 왔다. 하지만, 순수 자연주의 제품을 고수하는 본토흙침대의 경우 천연소재인 '쉘락'칠을 통해 장판 없는 '누드흙판'을 개발해 흙판의 두께를 최대한 두껍게 함으로써 원적외선의 방사율과 인체도달율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즉, 화학성분은 전면배제하고 황토의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서 대표는 본토흙침대를 사용하면 원적외선의 다량방사로 인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체온이 유지돼 피로회복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줘 쾌면할 수 있으며, 황토가 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독성을 제거해 줘 쾌적한 실내 환경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또한 겨울엔 따뜻한 온열침대로, 여름엔 황토의 평균 온도인 14~18도를 유지해 쿨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하며 사계절용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본토흙침대가 제공할 쾌적한 수면 문화가 국민의 보건증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본토흙침대 귀족 제품

◇본토흙침대 금잔디 제품

◇본토흙침대 서보성 대표

◇본토흙침대 전시장 내부

◇본토흙침대 전시장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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