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독베이비, 슈 쌍둥이 딸 입혔더니 완판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13:10


블루독베이비가 슈의 쌍둥이 딸 라율, 라희의 인기 덕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블루독베이비

㈜서양네트웍스(www.bluedog.co.kr)의 블루독베이비가 슈의 쌍둥이 딸 라율, 라희 덕에 완판됐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하며 방송에 컴백한 슈와 쌍둥이 딸 라율, 라희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방송 이후 세 자녀와 함께 샴푸 광고 모델로 발탁돼, 유튜브에서 주목받는 인기 동영상으로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이 광고에서 슈가 쌍둥이 딸 라율, 라희에게 입힌 옷이 바로 블루독베이비 제품으로 오렌지컬러 바디슈트다. 라율, 라희의 인기 덕에 이 제품은 매장에서 곧바로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오레진색 바디슈트의 완판으로 블루독베이비는 이달 중 바디슈트 라인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바디슈트는 실내복으로도 외출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착용이 간편하고 아이가 활동하기 편한 스타일이 장점이다. 배변 훈련이 용이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엄마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블루독베이비 마케팅담당자는 "최근 육아 방송이 많아지면서 출연하고 있는 아이들이 부모 못지 않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며 "특히 라율, 라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블루독베이비의 편안함을 주는 컬러 감과 바디슈트의 편한 활동성을 잘 전달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거 같다"고 밝혔다.

블루독베이비는 슈 뿐만 아니라 작곡가 윤일상의 쌍둥이 아들이 착용한 브랜드로도 이미 유명세를 얻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롭게 합류하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들 역시 블루독베이비 제품들을 입고 멋스러움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블루독베이비는 유아동의류 전문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대표 브랜드로 심플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담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친근한 강아지 로고를 적용해 아이와 정서적인 교감을 중시하는 블루독은 2010년부터 국제 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을 통해 태아, 영아, 산모의 사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착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베이비뿐만 아니라 블루독, 알로봇, 밍크뮤 등의 유아 패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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