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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은 호텔의 새로운 플래그십 레스토랑 '카페 395'가 18일(목) 오픈한다. 카페 395는 일품요리와 뷔페요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그 콘셉트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마켓 투 테이블(Market to Table)'이다. 뷔페요리의 큰 틀을 이루는 각각의 섹션-샐러드, 해산물, 한식, 중식, 이태리식, 프랑스식, 그릴, 디저트 등을 대표하는 요리들이 상시 준비된다. 아울러 섹션별로 배치된 전문요리사들이 당일 최상급 신선도를 갖춘 제철 식재료를 써서 오픈된 조리공간에서 요리를 내놓는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총주방장 박효남 상무는 "카페 395가 처음 기획된 1년여 전부터 식음료 업계의 트렌드, 연령대별 선호음식 등을 고려해 수십 차례의 메뉴수정 작업을 거쳐 메뉴를 선정했다"면서 "요리 실력과 더불어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검증된 요리사를 카페 395에 집중 배치한 만큼 시장을 선도하는 뷔페식당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카페 395를 위해 호텔업계에서는 드물게 복수(2인)의 '총괄지배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페 395는 1층 메인 로비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224석(8인 규모의 별실 1개) 규모다. 오전 6시~오후 10시 운영하며, 가격은 점심-저녁 동일하게 어른 8만 7000원, 어린이 5만 2000원(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주중-주말 동일)이다. (02)317-3062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