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들은 이혼 후 '웬만하면 참고 살지'란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이혼 후 듣기 좋은 말'은 무엇일까?
남성의 경우 '현실형(좋은 사람 소개시켜 줄게)'(47.0%), '응원형(그래 이혼 잘했다)'(27.2%), '위로형(도움 필요하면 얘기해)'(19.7%)순으로 여성은 '응원형(그래 이혼 잘했다)'(39.8%), '위로형(도움 필요하면 얘기해)'(30.3%), '현실형(좋은 사람 소개시켜 줄게)'(22.6%)을 꼽아 차이를 보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