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제휴를 맺고, '라인 딕셔너리'의 컨텐츠 구축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라인 딕셔너리는 네이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모바일 사전 서비스로, 인도네시아어-영어 사전을 첫번째로 출시했다. 네이버는 14년동안 사전 서비스를 지원해온 노하우와 번역기, TTS 기능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을 라인 딕셔너리에 적용했다.
라인 딕셔너리는 예문 컨텐츠 지원을 강화한다. 라인 딕셔너리에서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사전 최대 규모인 41만개의 예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전 이용자들이 직접 예문에 번역문을 올릴 수 있는 '이용자 참여 번역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문장 번역시 해당 문장과 관련된 예문만 별도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