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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화재, '펑'하는 소리와 함께 저장탱크 폭발...'근로자 3명 화상'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정모(58)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작업자가 산소홀더 외부에 있는 배관에서 시운전을 위해 밸브를 조작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하면서 연기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광양제철 측은 200㎥ 용량의 산소홀더 안에 들어 있던 가스를 모두 빼내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광양제철소 화재 소식에 "광양제철소 화재, 요즘 화재가 많이 일어나네요", "광양제철소 화재, 정말 깜짝 놀랐네요", "광양제철소 화재, 자꾸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광양제철소 화재, 이번 화재는 어떻게 일어나게 된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