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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긍호
수원시의회
차긍호(60·새누리당) 당선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차긍호 당선인이 탄 그랜저 승용차가 화성방면으로 향하다 유턴하던 중 마주 오던 마티즈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와 마티즈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그랜저 조수석에 탔던 차 당선인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편도 2차로 구간인 사고현장 교차로는 유턴 금지구역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점멸등 신호가 있어 운전자 과실 비중은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6, 7대 의원을 거친 차 당선인은 수원비행장 이전 소음피해 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6·4 지방선거에서 수원사선거구(평동·금호동)에 당선됐다.
차긍호 당선인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
차긍호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차긍호 당선인, 하늘에 가서 편히 쉬길", "
차긍호 당선인.. 안타깝네요", "
차긍호 씨, 민선 출범 하루 전 사망이라니", "
차긍호 씨, 하늘에서 편히 쉬길", "
차긍호 당선자 소식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
차긍호 공식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