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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주목하는 신소재 '바이오 셀룰로오스', 알고보니 이런 효능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01 09:39


즐거운 휴양지서 자칫하면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 높은 습도 등은 피부의 적이기 때문. 따라서 이런 외부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손상될 피부를 보호해줄 유용한 아이템을 여행 가방에 챙기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야외 활동 이후,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는 보습 제품으로 진정 시켜줘야 한다. 특히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팩은 짧은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그 중 코코넛 천연 과일수를 발효해 만들어진 코코넛젤리 마스크팩이라고 불리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이 한국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은 부직포, 겔마스크와는 다른 피부 단백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3세대 마스크팩으로, 면이나 부직포에 비해 10배 이상의 화장수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해주며, 천연소재를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
▲ 랑콤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

랑콤의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는 랑콤의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인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와 같은 라인의 마스크로 즉각적인 보습 효과로 일명 '연예인 마스크 시트'라고도 불리우는 제품이다.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바이오 셀룰로오스 천연 소재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을 극소화해 사용감이 편안하며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동안에도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는 높은 공기 투과력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 받은 제니피끄 활성 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 탄력은 물론 재생 효과까지 볼 수 있으며, 피부 진정 효과에도 탁월하다.

▲ 설화수 '여민마스크'

한방 발효 기술을 적용해 제작기간만 14일이 걸리는 설화수의 여민마스크 '바이오 셀룰로오즈 시트'는 영실(찔레)성분으로 만든 마스크 시트로, 부직포 시트 마스크의 우수한 수분감과 하이드로겔 시트의 부드러운 질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치밀한 망상구조와 부드러운 재질감이 특징인 '바이오 셀룰로오즈 시트'는 얼굴 어느 부위나 잘 밀착되어 들뜸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단시간내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 해준다.


쌍빠 '페이스 라인업 바이오 마스크'
▲ 쌍빠 '페이스 라인업 바이오 마스크'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쌍빠(SAMPAR)도 바이오 셀룰로오스 소재의 마스크 제품을 오는 7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쌍빠의 '페이스 라인업 바이오 마스크'는 앰플 30일분 용량을 마스크 1장에 담아낸 고기능성 마스크 팩으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리프팅 효과의 다이나 리프트(Dynalift) 성분과 쌍빠의 대표 성분 어반 어드밴스가 함유돼 피부 탄력은 물로 보습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촘촘한 시트 구조로 앰플이 피부에 흡수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안면 윤곽 개선, 피부 진정 등 외부 임상 기관으로부터 6가지 임상 테스트를 완료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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