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 하슬러'가 패션과 문화를 결합한 이색적인 스타일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클래스는 1부 '플로럴 원피스 스타일링'와 2부 '꽃꽂이 클래스'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서정은 스타일리스트가 플로럴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서정은 스타일리스트는 패션 매거진 '바자', '더블유' 에디터이자 '겟잇 스타일' 프로그램 게스트로 활약한 베테랑이다.
2부 꽃꽂이 클래스에서는 최민지 플로리스트가 나섰다. 실생활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꽃장식 기법을 선보이고,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민지 플로리스트는 '블레스유 플라워' 대표로 프랑스 Catherine Muller 등을 수료하며 샤넬, 크리스탈 디올 등에서 강연을 선보인 전문 플로리스트이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고객은 "플로럴 원피스의 최신 트렌드와 체형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팁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올리비아 하슬러의 다양한 플로럴 원피스를 활용해 올 여름 주목받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건상 올리비아 하슬러 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신청 마감 후에도 문의가 쇄도할 만큼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문화를 결합한 클래스를 개최해 올리비아 하슬러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