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 4명 중 1명은 입사한 지 1년 이내 퇴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 이유는 조직 및 직무적응이 실패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의 주요 퇴사 이유는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47.6%)가 가장 많았고 급여 및 복리후생 불만(24.2%), 근무지역 및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17.3%) 등이 뒤를 이었다.
신입직원의 퇴사율은 중소기업이 31.6%로 대기업의 11.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근무여건이 여전히 대기업에 비해 열악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