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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바비큐 즐기는 가로수길맛집 마리오키친을 아시나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27 11:33



도심 속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마리오's 키친이 주인공. 마리오's 키친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캐주얼 바비큐를 제공하는 캐주얼 외식업체다.

삼겹살, 통오리, 포크립, 소시지가 한번에 제공되는 바비큐 세트를 대표 메뉴로 2인 커플세트, 3인 미디움세트 등 소비패턴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바비큐는 고기의 육즙을 살리기 위해 그릴에 수중기를 발생시켜 특수 제작된 방수 그릴에 조리하여 더욱 촉촉하고 윤기가 살아있는 육질을 선보인다. 대형 꼬치에 막 구워진 바비큐를 테이블에 그대로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공된 바비큐는 3가지 소스 중 기호에 맞게 찍어 먹으면 된다.

바비큐와 함께 와인을 판매하고 있어 색다른 재미도 더한다. 마리오's 키친에 따르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콜키지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와인은 1인당 1병까지 가능하며, 잔은 1회 맞교환형태로 총2회가 제공된다. 바비큐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여러 메뉴 가운데서도 통단호박 크림 수프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특히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스파이시해물스튜파스타는 해장으로도 좋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한편 마리오's 키친은 주중 주변 직장인을 위한 20여종의 샐러드키친을 운영하고 있으며, 3이 들어간 날에는 33가지 와인을 3만3300원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ariokitchen.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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