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볕과 높은 습도로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워지는 여름이 돌아왔다. 꼼꼼히 신경 써서 바른 메이크업이 후텁지근한 날씨로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CC크림에 주목해 보자. CC크림 하나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제부터 파운데이션까지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를 간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분감이 강화되거나 미백, 스킨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CC크림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중 메리케이 <CC 크림 컴플렉션 코렉터 크림 선스크린 SPF 15>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 톤 보정은 물론 피부 보호, 방어 등 8가지 기능을 한 번에 전달하는 멀티 기능성 CC크림이다. 이 제품은 피부의 잡티 및 결점을 가려 균일한 피부 톤으로 커버해 줄 뿐 아니라, 주름 개선, 화이트닝,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인증'으로 피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가벼운 밀착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으며 땀으로 지워진 메이크업 수정에도 적합하다. 또한 보습과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준다. 29ml /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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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맥 <프렙+프라임 CC컬러 코렉팅 SPF30 PA+++>는 맥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CC크림으로 피부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해 주고, 미세한 펄 피그먼트 입자가 자연스럽고 환한 피부톤을 표현해 준다. 프라이머 기능이 있어 피부 표면을 균일하게 다듬어주며,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사용하면 밀착력이 한층 높아진다. 30ml / 49,000원
피부 결점 커버는 물론 비타민 C 성분이 피부 색소 침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도 있다.
키엘 <액티블리 코렉팅 & 뷰티파잉 비비크림>은 화이트닝,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저자극 비타민 CC 크림이다. 내추럴 미네랄 색소가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비타민 C 성분이 피부 색소 침착 감소에 도움을 주어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한다. 또한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